연예
현우, 남궁민 후임 `노래싸움-승부` MC
입력 2017-03-14 08:40  | 수정 2017-03-14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현우가 KBS 2TV ‘노래싸움-승부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노래싸움-승부 제작진 측은 오는 31일 방송부터 남궁민에 이어 현우가 ‘승부의 새로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현우는 최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훈훈한 외모,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첫 녹화 당시 현우는 직접 노래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현우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못한 관객들은 큰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우가 ‘승부의 MC로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첫 녹화에서 현우는 관객들과 친화력 있는 모습으로 ‘승부의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현우의 MC 활약이 돋보일 ‘승부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