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숭례문 화재일 문화재 방재의 날로"
입력 2008-02-21 10:00  | 수정 2008-02-21 10:00
한나라당 문화재관리제도개혁 특별위원회는 숭례문 화재가 발생한 2월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하기로 정부측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병국 문화재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재청으로부터 숭례문 복원관련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재특위는 숭례문 복원과 관련해 문화재 수리 관련업자에게 도급으로 맡길 경
우 복원이 부실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전문가 중심의 `복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국가 직영으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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