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액토즈소프트, 올림픽 수혜주로 주목
입력 2008-02-20 14:15  | 수정 2008-02-20 14:15
베이징 올림픽을 6개월여 앞두고 상대적으로 중국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516억원 중 481억원을 중국 시장에서 달성해 중국 비중이 높습니다.
2001년 출시된 미르의 전설 게임이 여전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지난 2007년 수출한 라테일도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액토즈 관계자는 '라제스카'가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고, 중국 라이센싱 계약도 이미 체결된 만큼 올해 안에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가 탁구인점에 착안해 개발중인 탁구 게임 엑스업은 베어징 올림픽전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규모가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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