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가 66%, 한 해 판매액 1천만원 미만
입력 2008-02-20 14:05  | 수정 2008-02-20 14:05
전국 농가 66%의 한 해 농축산물 판매액이 천 만원을 밑도는 등 '자급자족형' 소규모 영세농의 비중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2007년 농어업 기본통계 결과'를 발표해 지난해 말 현재 전체 123만 농가 가운데 연간 농축산물 판매 규모가 천 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이 66%, 81만가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쌀 시장 개방 등의 영향으로 벼농사를 짓는 가구의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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