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종환 "분양가 상한제 폐지 신중해야"
입력 2008-02-20 09:10  | 수정 2008-02-20 09:10
정종환 건설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매우 민감한 사안인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는 인터뷰를 통해 부동산시장 안정과 교통 물류 개선 등을 현안으로 보고 있다며 나라 경제도 살리고 국민생활도 편하게 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내정자는 또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아직 주택시장의 안정기조가 정착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분양가 상한제는 당분간 고수할 뜻임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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