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선, 위스콘신 경선 실시
입력 2008-02-20 03:35  | 수정 2008-02-20 08:56
미국 대선 후보경선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위스콘신주 경선에서 다시 한 번 격돌했습니다.
지난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경선 8연승을 기록한 오바마 의원은 위스콘신 경선에서 승세를 굳힌다는 전략인 반면, 힐러리는 이 곳에서 승리해 반전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위스콘신주 경선에서 2위인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경선을 마무리 짓겠다는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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