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노당, 혁신 비대위 구성
입력 2008-02-20 03:35  | 수정 2008-02-20 03:35
민주노동당은 소속의원 탈당 사태와 관련해 분당 위기를 수습하고, 총선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천영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민노당은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재석자 198명 만장일치로 비대위 구성 안건을 가결했으며, 산하에 '혁신·재창당 준비위'를 둬 총선 때까지 당 쇄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민노당은 또 변화와 혁신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비례대표 후보 1~6번을 전략공천하기로 했으며, 1번과 2번은 각각 장애인과 비정규직 후보로 공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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