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인, 득녀 소감 "우리 모두 귀하게 태어난 사람들"
입력 2017-03-01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정인이 갓 태어난 딸을 공개했다.
정인은 1일 SNS에 남편 조정치가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정인은 "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세상에 나오는 건지 몰랐네요. 그냥 뿅 생겨난 건 줄 알았네"라며 "그러고보니 그동안 우리 모두 다 엄청 귀하게 태어난 사람들이야"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튼 아기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정인은 2월 28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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