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쇼핑·업무 복합공간 `G-프라임 타워앤스퀘어` 분양
입력 2017-02-24 16:31  | 수정 2017-03-03 15:46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이자 보다 쏠쏠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관심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울산 최대 쇼핑·업무 복합공간인 ‘G-프라임 타워앤스퀘어'(G-prime tower & square)가 분양 중이다.
우정혁신도시 클러스터 8블록에 들어서는 이 복합공간은 연면적 약 7만6000㎡, 지하 1층~지상 5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시행은 GOOD개발,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단지 인근에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또 우정혁신도시에는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9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으며, 한국에너지공단도 연내 입주할 예정이다. 울산공항, 울산IC, 북부순환도로, 7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오토밸리도 가깝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약 250m의 분수라인과 커넬워크로 거리의 유동인구를 쇼핑고객으로 유입하는 동선설계가 특징이다. 또 법정대비 150%의 넓은 주차공간,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4면 개방형 통로, 최고 9m의 층고(1층), 전용 테라스, 넓은 공간거리로 설계했다.
업무공간은 총 518실 규모이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옥상정원, 동간 브릿지 설계, 높은 천정고 등이 적용된다. 인근에 기업, 대학, 연구소가 밀집해 풍부한 산·학·연 협력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다양한 세제·금융혜택이 주어진다. 홍보관은 울산 중구 서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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