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갤럽 "문재인 32%·안희정 21%·안철수·황교안·이재명 8%"
입력 2017-02-24 11:29  | 수정 2017-02-25 11:38

한국갤럽은 2월 4주차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지율은 문 전 대표 32%, 안 지사 21%다. 지난 2주간 지지율이 12%포인트나 급등했던 안 지사는 이번 주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뒤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나란히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황 권한대행과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주 9%의 지지율에서 1%포인트씩 하락했고, 이재명 전 시장은 3%포인트 상승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주에 이어 연속으로 지지율 2%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는 ±3.1%포인트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