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슈퍼리치 타깃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
입력 2017-02-23 16:31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조감도 [사진제공: 롯데건설]
슈퍼리치를 타깃으로 한 최고급 주거공간 ‘브랜드 호텔서비스 레지던스가 서울에 들어섰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42층~71층에 들어서는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분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레지던스는 전용 133~829㎡ 223실 규모로, 국내 최고층에 조성돼 석촌호수, 한강, 서울 도심 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권이 특징이다.
또 6성급 호텔인 뉴욕의 ‘롯데 펠리스 호텔의 서비스 노하우를 적용한다. 지상 42층에는 상류층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골프연습장, 요가실 등 스포츠시설과 문화·사교를 위해 클럽라운지, 라이브러리카페, 게스트룸 등이 들어선다.
도어맨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룸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에서나 볼법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시그니엘 서울, 롯데 뉴욕펠리스, 롯데호텔 모스크바, 롯데하노이 펜트하우스 이용 특전 및 프리빌리지 플래티넘 등급, 트레비클럽 등 멤버십도 제공한다. 에비뉴엘, 롯데면세점, 제주 빌라스, 롯데스카이힐CC 등 롯데그룹의 다양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투어 대기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일부 실의 완공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또 지상 70층 높이에서 항공촬영한 파노라마뷰(주경, 야경)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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