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여정부 5년간 미분양 아파트 4.7배 늘어
입력 2008-02-15 06:55  | 수정 2008-02-15 06:55
참여정부 5년간 전국 미분양 아파트 가구 수가 4.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써브에 따르면 참여정부 출범 후 첫달 2만 3천여가구였던 미분양 가구수는 지난해 12월말 11만 2천여 가구로 8만8천여 가구가 증가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 증가한 것은 일차로 건설사들이 지방과 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고가 아파트 공급을 크게 늘렸기 때문입니다.
참여정부가 각종 거래와 세금규제에 더해 지난해부터 대출규제라는 강도 높은 규제를 내놓으면서 미분양이 급속히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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