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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양효진 `3세트, 어이없는 역전패에 망연자실` [MK포토]
입력 2017-02-14 18:5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16-2017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경기가 열렸다.
흥국생명 러브가 3세트를 극적으로 가져간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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