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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각선미·몸매…보여주는 음악 준비"
입력 2017-02-14 16:45  | 수정 2017-02-14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가 보여주는 음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 2집 미니앨범 '키스 온 더 립스' 쇼케이스가 14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렸다.
차희는 이날 "하루 종일 안무 연습했다. 하루에 몇시간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이다"고 했고, 여은은 "이전 앨범보다 2,3달 더 안무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은은 "발라드로 데뷔한 그룹이다. 그동안 듣는 음악을 위주로 했지만, 이번에는 보여주는 음악을 하려고 했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고 전했다.

유민은 "기회가 많이 없어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지 못했다. 각자의 매력을 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은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맨발로 안무를 소화했다. 각선미와 몸매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의상도 몸매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새 앨범에는 몽환적인 레게팝 장르의 타이틀곡 '키스 온 더 립스'와 '바빠 보여요' '흔한 멜로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15일 0시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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