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책가방 등 신학기 필수품 9900원부터 판매
입력 2017-02-14 16:02 
1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신학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신학기 필수품 기획전'을 진행해 책가방과 가전제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책가방 등 신학기 패션아이템을 1만원 이하 가격대부터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을 담은 학생가방(백팩)을 9900원부터 준비했다. 엘르와 타거스 백팩은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50% 할인해준다. 온라인 몰에서는 프로스펙스, 디키즈 학생가방을 1만9000원~4만9000원대 균일가에 준비했다. 복합패션브랜드 'S-Market'은 신발 구매 시 신학기 가방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스쿨룩 양말과 타이즈, 덧신 등은 2990원으로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해준다. 또 가방 및 실내화, 슬리퍼, 학생벨트 행사 상품을 합산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선물용으로 인기 높은 삼성와 LG 등 유명 브랜드 노트북은 기획가로 준비, 3대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타이핑이 편한 곡선형 키보드와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강력 배터리를 갖춘 '삼성 노트북5'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아이스실버 컬러의 실속형 'LG 울트라 셀러론', 고성능 터치형 'LG 울트라 15인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 '샤오미 스테레오 이어셋 피스톤베이직', 'inote 유선 방수 키보드'는 각 9900원, '로지텍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SMARTEK 블루투스 헤드셋'은 각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신학기에 맞춰 홈플러스가 단독 출시한 '삼성 프리미엄 도띠와 잠뜰 A4 복사용지'(2500매/박스)는 1만2790원으로, 복사지 박스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띠와 잠뜰'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전, 패션 상품 위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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