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건, 고급스런 향기 담은 섬유유연제 `아우라`
입력 2017-02-14 16:02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를 새롭게 론칭했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명품 향수의 향처럼 고급스러운 향기를 담은 아우라는 총 6가지로 출시됐다. 만다린, 일랑일랑, 패츌리 향의 신비로운 조합이 기분을 전환시켜주는'홀리데이 판타지', 프리지아와 레드 로즈 향으로 설레는 사랑의 순간을 표현한 '윌 유 메리 미', '스모키 머스크', '스파클링 에메랄드' '플라워 바이 플로라' '로열 웨딩 데이'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서로 다른 두 가지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독특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섬유유연제 구매 시 향이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했다"면서 "아우라를 통해 단순히 빨래 냄새를 가리는 것을 넘어 향이 주는 감성까지 전달하기 위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라는 11종의 방부제를 넣지 않았다. 피부 비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섬유유연제 대비 3분의 1만 사용해도 향이 유지되는 고농축 섬유유연제라 경제적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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