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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유명인, 루머와 사생활침해 감수해야"
입력 2017-02-14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이 유명인과 루머의 상관관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빌딩 스튜디오에서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용감한 기자들3 2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프로그램 특성상 ‘카더라 통신과 ‘팩트 사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재로 대해 다루는 데 대한 소신을 내놨다.
실제 그 자신도 과거 루머의 희생양이었던 신동엽은 루머로 인해 상처 받는 건 물론 심각한 문제다. 그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건 비단 연예계뿐 아니라, 우리가 공인은 아니지만 엄밀히 따지면 유명인이고, 더더구나 공인들은 모든 걸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유명인 아닌 사람들이 사생활 침해되면 심각한 문제지만 직업적 특수성에 따라 관심 받고 똑같은 잘못을 해도 더 큰 지탄 받는 사람이라면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3년 ‘특별기자회견 용감한 기자들로 출발한 ‘용감한 기자들은 국내 최초 현직 기자 토크쇼이자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로 오는 22일 200회를 맞는다.
‘용감한 기자들3 200회 특집 ‘비밀은 없다 편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노출된 적 없는 신동엽의 사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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