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메가 점포` 선릉금융센터 개점
입력 2017-02-14 14:30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김대영 동부지역본부장, VIP손님 2명, 고연근 선릉금융센터장, 권호상 KEB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장, 박석훈 리테일그룹장.

하나금융투자는 서울 강남에 첫 '메가 점포'인 선릉금융센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메가 점포는 주요 거점에 설치한 초대형 점포를 의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선릉역 인근 4개 점포를 합쳐 선릉금융센터를 만들었다.
하나금융투자는 메가점포를 통해 물리적 외형 확대를 넘어 한층 개선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발빠른 업무처리와 간결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하나금융투자는 선릉금융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4개의 메가 점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는 60개의 국내지점과 13개의 영업소 등 총 73개의 리테일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고연근 선릉금융센터장은 "하나금융투자의 1호 메가 점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손님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자산관리 점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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