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오르비텍, 지난해 영업이익 29억원…사상 최대
입력 2017-02-14 14:08 

오르비텍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오르비텍은 지난해 영업이익(개별)이 전년 대비 96.3% 늘어난 29억4296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0%, 184.5% 늘어난 417억4797만원, 22억6363만원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기존사업 부문인 원자력사업부문의 호조세와 함께 신규사업 부문인 항공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생산라인이 안정화 단계에 있고 항공 전방산업의 성장세와 모회사인 아스트의 최근 수주물량 증가도 호재로 작용하며 생산량과 수익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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