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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17-02-14 13:48 
NH투자증권 13일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에서 29.73%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한 개인 투자자에게 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영성 NH투자증권 강서지역본부장, 수익률 1위 수상자, 박상호 구로WM센터장.

NH투자증권은 구로WM센터에서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강퉁 시행일인 지난해 12월 5일부터 총 8주간 진행됐다. '1000+리그'(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와 '1000리그'(예탁자산 1000만원 이하)에 총 1800여명의 투자자가 참가했으며 선강퉁과 후강퉁 전 종목을 매매하며 수익률을 경쟁했다.
1000+리그에서는 '중국주식대박'이라는 필명으로 참여한 투자자가 29.73% 수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상금 500만원이 지급됐다. 1000리그에서는 1위 수익률이 16.2%을 기록했으며 상금은 200만원이었다. 대회 총 상금은 1250만원 규모였다.
NH투자증권은 대회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대회 중계창을 운영했으며,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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