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구로WM센터에서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강퉁 시행일인 지난해 12월 5일부터 총 8주간 진행됐다. '1000+리그'(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와 '1000리그'(예탁자산 1000만원 이하)에 총 1800여명의 투자자가 참가했으며 선강퉁과 후강퉁 전 종목을 매매하며 수익률을 경쟁했다.
1000+리그에서는 '중국주식대박'이라는 필명으로 참여한 투자자가 29.73% 수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상금 500만원이 지급됐다. 1000리그에서는 1위 수익률이 16.2%을 기록했으며 상금은 200만원이었다. 대회 총 상금은 1250만원 규모였다.
NH투자증권은 대회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대회 중계창을 운영했으며,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