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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선수상 박상영 `나는 상 받을 수 있다` [MK포토]
입력 2017-02-14 12:39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김재현 기자] 14일 오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2016 리우올림픽 사격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와 펜싱 박상영, 양궁의 장혜진, 피겨의 차준환 등이 참석했다.
펜싱 박상영과 양궁 장혜진이 우수선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축하공연을 해 선수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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