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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딸들` 출연진 "박보검·송중기·유재석 게스트 출연해주길"
입력 2017-02-14 11:51  | 수정 2017-02-14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하숙집 딸들' 출연자들이 박보검 송중기 유재석이 게스트로 나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KBS 2TV 새 예능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 웨딩홀에서 열렸다. 정희섭 PD와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박수홍 이수근이 참석했다.
박수홍은 이날 이수근에 대해 "정말 잘하는 손꼽는 후배 중에 하나다. 프로그램의 윤활유가 된다. 이수근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힘들다. 이미숙의 하숙집이다. 저희는 부담이 없다. 힘을 더 실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숙은 출연을 원하는 남자 게스트에 대해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면 한다. 기준은 없다. 남자 게스트가 오면 갇혀서 무엇인가를 할 것이다"고 했고, 장신영은 "송중기가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시연 이다해 윤소이는 각각 오상진 유재석 강호동이 출연했으면 한다고 했다.
'하숙집 딸들'은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 이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4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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