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파주 운정 서희스타힐스, 토지 문제 해결 등 사업 진행 가속도
입력 2017-02-14 10:45 


파주 운정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가 토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업진행에 속도를 올리는 모양새다.

파주시 동패동 120번지 일원에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이 추진 중인 운정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는 최근 파평 윤씨 종중 부지와 관련한 논란으로 사업이 지연될 상황에서 파평 윤씨 종중과 매각에 대해 종중 이사들의 과반 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로 인해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은 토지 대부분을 해결함에 따라 조합의 사업 추진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파주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파주 동패동 일원에 1,921세대 대단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책정됐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33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오는 2019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10조원을 투자한 대규모의 LG디스플레이도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완공되면 3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실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모집되는 조합원 세대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의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살림장만 경품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며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