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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애교의 원천은?.."막내딸이라서 자연스러운것 뿐"
입력 2017-02-14 09:18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홍진영이 애교의 원천에 대해 밝혔다.
14일 홍진영은 KBS 1TV '아침마당'에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 제가 항상 밝게 지내다보니까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밝은 게 좋은거지 않냐”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홍진영은 제가 막내딸이라서 평소에 부모님께 애교를 많이 부린다. 그래서 일부러 애교를 부리는게 아니라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고 애교가 많은 이유를 덧붙였다.

또한 홍진영은 데뷔 계기에 대해 "처음에 가수로 소속사에 들어갔는데 연극을 시키더라. 1년 동안 연기를 했다. 당시 연극 홍보도 도맡아 했다. 포스터 100장 씩 돌렸다. 연기에 꿈은 없었지만 연기도 나쁘진 않더라. 몰랐던 재능을 발견했다"고 회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홍진영은 저는 트로트 가수다. 정통보다는 세미 트로트고 연령층을 조금 폭넓게 사랑받자는 의미에서 젊은 층과 어른 층 분들이 모두 즐기실 수 있는 음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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