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건,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아우라` 신규 론칭
입력 2017-02-14 08:56 

LG생활건강은 고급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를 론칭하고 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라는 '향기로 자신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담아 LG생건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만다린, 일랑일랑, 패츌리 향을 담은 '홀리데이 판타지', 프리지아와 레드 로즈를 넣은 '윌 유 메리 미'를 비롯, '스모키 머스크', '스파클링 에메랄드', '플라워 바이 플로라', '로열 웨딩 데이' 등 6가지다.
LG생건의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섬유유연제 구매시 향이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면서 향수 같은 생활용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서로 다른 제품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11종의 방부제를 배제하고, 피부 비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 기존 섬유유연제 대비 1/3만 써도 풍성한 향기가 지속되는 고농축 섬유유연제로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오픈 마켓, 소셜 커머스 등 각종 온라인 마켓을 포함해 대형 마트를 통해 유통망을 확보하고 제품 알리기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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