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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이 인정한 뮤지션’ 데쉬, 가요계 출격 준비 완료
입력 2017-02-14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1세대 힙합 뮤지션 주석이 프로듀싱한 신인 아티스트 데쉬(Dash, 본명 장정한)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데쉬의 소속사 KMG는 13일 여심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보이스 컬러를 가진 신인 R&B/힙합 뮤지션 데쉬가 오는 23일 본인의 첫 싱글 앨범 ‘아이 씨 유(I See U)를 발매한다”며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데쉬는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이지만 지난 2015년 방송된 C채널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당시 그는 소울 가득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주석, 팔로알토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으면서 데뷔 전부터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데쉬의 데뷔과정을 옆에서 지켜 본 주석은 데쉬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갖고 있는 가수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성실하게 연습과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했고,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겸비한 아티스트”라며 힙합, R&B 장르를 기반으로 만든 트렌디한 곡들과 데쉬만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극찬했다.
소속사 측 또한 데쉬가 그동안 수많은 커버곡들을 연습하고 작업하면서 어떻게 해야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며 고된 연습기간을 견디며 얻은 경험들이 데뷔를 앞둔 데쉬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고, 앞으로 R&B/힙합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꿈에 그리던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데쉬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데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 씨 유(I See U)는 오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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