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일본인 오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가 2차 스프링캠프 첫 날 스파이크를 신고 타격 훈련을 했다.
14일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오키나와 나고에서 열린 소속팀 닛폰햄의 2차 스프링캠프 첫 날 훈련 때 따로 개인실내 타격훈련을 펼쳤다.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할 몸 상태를 만들지 못했기에 나온 조치로 풀이된다.
오오타니는 이날 처음으로 스파이크를 신고 훈련했다. 이는 훈련장 잔디 때문에 일어난 변화. 오오타니 측은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린) 애리조나는 인조 잔디였고 이곳은 흙(천연) 잔디”라고 스파이크 착용 배경을 설명했다.
투수보다 타자로서 복귀가능성이 높은 오오타니. 이제 관심을 모으는 것은 실전에 나서는 시점이다. 구단은 일단 스파이크까지 신었기에 대시가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 구리야마 감독은 가능성을 보였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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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오키나와 나고에서 열린 소속팀 닛폰햄의 2차 스프링캠프 첫 날 훈련 때 따로 개인실내 타격훈련을 펼쳤다.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할 몸 상태를 만들지 못했기에 나온 조치로 풀이된다.
오오타니는 이날 처음으로 스파이크를 신고 훈련했다. 이는 훈련장 잔디 때문에 일어난 변화. 오오타니 측은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린) 애리조나는 인조 잔디였고 이곳은 흙(천연) 잔디”라고 스파이크 착용 배경을 설명했다.
투수보다 타자로서 복귀가능성이 높은 오오타니. 이제 관심을 모으는 것은 실전에 나서는 시점이다. 구단은 일단 스파이크까지 신었기에 대시가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 구리야마 감독은 가능성을 보였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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