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까지 곳곳 눈·비…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17-02-13 20:35  | 수정 2017-02-13 21:10
<1>현재 내리는 눈과 비는 밤까지 이어집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남부와 경북북부 동해안에 최고 3센티미터, 그 밖에 충청과 전북 내륙, 경남서부 내륙에도 1 센티미터 안팎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들에서도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수준이 예상됩니다.

<2>봄이 올 준비를 하는 걸까요? 볼에 닿는 바람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내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5도, 광주 8도로 낮 기온이 특히 많이 오르면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조>수도권과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모습입니다.

<중부>내일은 중부지방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대전 한낮에 7도가 예상됩니다.

<남부>호남 내일 오전 중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가리키겠습니다. 부산 낮동안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주간>주 후반에는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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