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 문 열어
입력 2017-02-13 15:30 
2월 오픈한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 [사진제공 = 지엠코리아]

지엠코리아가 경기도 성남시 금곡동에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을 지난 1일 새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총 495㎡ 면적에 3층 규모로 개관한 전시장에서는 캐딜락 국내 판매 실적을 이끌고 있는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지난 연말 출시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 등 주력 판매모델을 전시하며 방문 고객들을 위한 구매 상담과 시승 등을 제공한다.
분당판교 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다온모터스(대표 박형일)가 운영하며 지엠코리아는 분당이 캐딜락 성장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올해 수원, 강서 전시장에 이어 분당판교 전시장을 확충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캐딜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단독 네트워크 확보'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며 "단순히 전시장 숫자만 확장하는 것이 아닌 캐딜락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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