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서울중앙우체국 금융복합점포 개설
입력 2017-02-13 14:06 

미래에셋대우와 우정사업본부는 1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미래에셋대우-서울중앙우체국 금융복합점포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시장공모를 통해 우체국 복합점포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
이번 금융복합점포는 서울중앙우체국 안에 미래에셋대우가 입점하는 BIB(점포 내 점포, Branch in Branch) 형태로,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와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주식, 채권, 펀드, 예금, 보험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최대 지점망을 보유한 우체국과 복합점포를 운영할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양사 고객들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는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최고의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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