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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박재상-구력 10년 임창용 맞대결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입력 2017-02-13 11:33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6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재상이 속한 SK 와이번스와 구력 10년 차 준프로급 실력의 임창용이 속한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꼽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기대 속에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LPGA 우승 경력의 송보배 프로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골프 실력을 입증했던 임창용은 이번 매치에서도 1번 홀부터 16m 롱 버디를 성공시키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질세라 박재상 역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완벽한 샷감을 자랑하며 바짝 추격에 나섰다.

에이스들의 불꽃 튀는 경쟁 사이에서 이범호와 김강민도 깨알 활약을 보태며 경기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우리는 버리는 카드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중요한 순간 인생 샷을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출해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프로들의 자존심 대결 역시 만만치 않았다. 싱글 매치에서 격돌한 LPGA 4승의 와이번스 이선화와 KLPGA 3승의 타이거즈 조영란은 선배와 후배 타이틀을 내려놓은 채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살벌한 기 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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