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제휴카드 통신비 이체땐 월 5000원 할인
입력 2017-02-13 11:32 

LG유플러스는 신용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고 매달 1건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매달 통신비 5000원을 할인해준다고 13일 밝혔다. 할인 대상 제휴카드는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리빙카드'와 '위비할인 우리카드'다.
통신요금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고 전달에 한번만이라도 결제하면 다음달 요금에서 5000원이 할인된다. '위비할인 우리카드'는 이같은 혜택이 2년간 제공돼 최대 12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쇼핑·주요·학원·쇼핑·교통 등 기본 카드 혜택도 기존대로 제공된다. 다만 국세·지방세·공과금·선불카드 충전 등은 사용 실적에서 제외된다. 기존 제휴카드는 전달 최소 20만∼30만 원 이용 실적과 단말기 구매 실적 등이 있어야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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