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경 리큐, 피부자극·옷감손상 줄이는 `순함의 정석` 2종 출시
입력 2017-02-13 09:15 

애경은 스마트 액체세제 리큐에서 순함과 안전성을 강화한 '순함의 정석'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큐 순함의 정석은 세탁에 대한 걱정요소를 줄인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식물유래 세정성분을 함유해 잔여물 걱정없이 안심세탁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형광증백제, 파라벤, 인산염 등을 배제하고 약산성pH로 피부자극과 옷감 손상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인인증시험기관을 통해 피부자극시험·의용절지동물소재은행에서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에서 유래한 알러젠 제거시험을 완료했다.
진드기에서 유래한 유해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시나몬향 워시'와 식물유래 세정성분을 함유한 '히노키향 워시' 등 총 2종이다. 2개입 가격은 각각 1만1900원이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성분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액체세제를 사용하면서도 헹굼 후 잔여물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있다"며 "이번 제품은 피부자극과 옷감손상을 줄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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