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흘째 오름세

미국 뉴욕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소비지표가 크게 개선돼 현재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혁준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질문> 뉴욕증시 전해주시죠.

네, 어제 워렌 버핏 효과와 미국 정부의 모기지 대책에 이어 오늘은 미국의 소비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개선돼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흘째 상승하고 있는데요.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 오른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크게 올라 .... 오른 ....입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 상승한 ....을 기록 중입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37센트 오른 93달러 15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같은 뉴욕증시의 상승세는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월가의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0.3% 오른데 힘입은 것인데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는 자동차 수요 급증과 유가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급증에 힘입어, 경제전문가들이 0.3%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을 깼습니다.

이밖에 부시 미국 대통령이 경기후퇴를 막기 위해 1천68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서명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부양책은 개인들에 대한 세금환급과 기업의 설비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세금감면이 골자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mbn뉴스 이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