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혜경 언니, 어릴적 미모 대공개.."모친, 날 보고 제 애예요?"
입력 2017-02-09 09:48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박경혜의 외모 굴욕에 대한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혜경의 화려한 입담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경은 "언니가 되게 예쁘다. 길거리 캐스팅이 많이 됐을 정도다"라며 언니의 외모 칭찬을 시작했다.
이에 박혜경은 "엄마는 그런 아기를 처음 본 거다. 자기 아기가 그런 걸 믿을 수 없는 거다"며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박혜경은 "눈 한 쪽을 못 뜨고 곱슬머리라 애가 바뀐 것 같다고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이 시간에 분만한 산모님 한 분이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박혜경 자매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박경혜는 그때도 지금처럼 눈이 특징적으로 두드러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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