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니 뎁의 귀환, `캐리비안의 해적5` 5월 개봉
입력 2017-02-06 1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오는 5월 새로워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가 오는 5월 개봉 확정 소식과 티저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캡틴 잭 스패로우를 찾기 위해 전세계의 바다를 떠도는 캡틴 살라자르가 다크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역대급 악당임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비주얼 충격을 선사하는 해적 무리들의 전쟁 또한 본 적 없는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도 전설의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이 시리즈를 든든하게 지킨다. 여기에 지난 편에 등장 하지 않았던 윌 터너 역할의 올랜드 블룸이 복귀했다.

잭 스패로우와 막강한 대결을 펼칠 캡틴 살라자르 역할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한다. 할리우드 신예스타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브렌튼 스웨이츠는 새로운 스토리를 풀어나갈 열쇠가 됐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흥행 미드 '마르코폴로'의 공동 연출과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던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샌드버그 감독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 최적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