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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빛난 `공조`, CGV현빈관까지 가동
입력 2017-02-06 1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현빈의 이름을 딴 상영관이 오픈했다.
CGV홍대는 최근 배우 현빈의 이름을 딴 '현빈관'을 오픈해 현빈과 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4일 현빈이 지난달 27일 문을 연 '현빈관'에서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빈의 공식 팬클럽 'The Space'의 단체 관람 후 한국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에서 현빈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200여 명의 팬들과 만난 현빈은 영화 '공조'에 대해 호응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빈은 직접 셀카봉을 들고 관객들과 셀카를 찍고 따뜻한 커피를 손수 나누어주는 등 제대로 팬서비스 했다.

현빈은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셔서 지금까지도 '공조'가 순항하고 있는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좋아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CGV홍대 '현빈관(1관)'은 오는 10일까지 만날 수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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