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MG손보, 업계 최초 2030세대 전용 온라인 보험 출시
입력 2017-02-06 17:52  | 수정 2017-02-06 18:01

MG손해보험은 6일 업계 최초로 2030세대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생활 속 위험을 종합해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G손보는 2030세대의 관심사와 고민을 학업, 직업, 결혼, 미용(Beauty), 레저, 건강, 운전의 7가지 테마로 분류하고 이를 2030보험에 적용했다.
이 상품은 2030세대가 가진 고민을 하나의 상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각 테마마다 꼭 필요한 보장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PC나 모바일로 쇼핑하듯 쉽게 가입할 수 있다.
2030보험은 카카오톡에서 '조이톡(AI기반)'을 친구로 추가하면 보험료 계산과 상담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로 보험료도 결제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대신 현재의 즐거움을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이른바 욜로족(YOLO·You Only Live Once)으로 불리는 2030세대가 미래를 위해 보험에 가입하기 보다는, 이 상품으로 안심하고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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