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인도네시아에 `하이캐쉬 카드` 선봬
입력 2017-02-06 16:56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사업 승인을 받은 신한카드가 첫 번째 상품인 '신한 하이캐쉬 카드'를 6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의 현지 파트너인 살림 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롯데마트, CGV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결제하면 사용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호텔이나 병원, 여행사, 외식 등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업종에서 3%를 적립해 준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앞으로 살림 그룹의 파트너십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공조를 통해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카드시장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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