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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방탄소년단 무대 보고 많이 배웠다"
입력 2017-02-06 15:47  | 수정 2017-02-06 16: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SF9가 방탄소년단 무대를 보고 많이 배웠다고 회상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쇼케이스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휘영은 이날 "인트로 곡을 래퍼 형들이 가사를 썼다. 청춘의 이야기를 잘 담을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사하는 데 크게 어렵진 않았다. 해외 스케줄 도중에 멤버들이 함께 작사했다.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을 생각해놨다가 가사를 쓰는 편이다"고 말했다.

주호는 "'팡파레' 활동을 할 때 많은 선배 가수와 활동했다. 당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영감을 얻었고, 많이 배웠다. 이번에도 함께 활동하게 됐다.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버닝 센세이션'에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곡 '부르릉'을 비롯해 '여전히 예뻐' '정글 게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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