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 권한대행 측 "특검수사 연장요청오면 그때 검토"
입력 2017-02-06 15:41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은 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여부와 관련해 "요청이 들어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황 권한대행이 특검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받아들일지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황 권한대행 측의 이러한 답변은 특검이 공식적으로 수사기한 연장을 요청해오면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원론적인 뜻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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