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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데뷔 5년만에 해체 "거취·진로 논의 중"
입력 2017-02-06 14: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스피카가 데뷔 5년 만에 전격 해체한다.
스피카 소속사 CJ E&M 측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스피카 멤버들이 합의하에 해체를 결정했다"며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멤버들의 향후 거취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2012년 2월 데뷔한 스피카는 김보형, 김보아, 박시현, 박나래, 양지원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그룹으로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이효리 동생 그룹'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성적 면에서 빵 터지는 한 방이 없어 관계자들 및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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