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우종 측 “정다은 아나와 5년째 교제 중…결혼 계획은 아직”
입력 2017-02-06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우종(41)의 오랜 연인은 바로 KBS 정다은 아나운서(34)였다.
조우종 측은 6일 조우종이 현재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며 4~5년 정도 교제한 장수 커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 본인이 밝혔듯이 (조우종이)프리랜서를 선언하기 전부터 교제를 해왔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사생활 부분이라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것 이외에 구체적인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면서 ‘결혼 관련 이야기는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조우종은 지난 4일 종편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일반인은 아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무한지대큐' '위기탈출 넘버원' '체험 삶의 현장' '이야기쇼 두드림'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인간의 조건' '1대100' '나를 돌아봐' 등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테이너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상쾌한 아침'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현재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