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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탁재훈-정이랑-이세영 앞으로는?..탁재훈만 `하차 확정`
입력 2017-02-06 12:44 
사진=tvN SNL8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방송인 탁재훈이 tvN ‘SNL 코리아에서 하차소식을 알렸다.
‘SNL 코리아의 안상휘 CP는 6일 복수매체를 통해 알려진 대로 탁재훈이 시즌8을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비록 한 시즌이지만 함께한 멤버인데 하차하게 돼 아쉽다”며 하차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안CP는 사실 탁재훈이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여건상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생방송이라는 제약도 그에게는 걸림돌이었다. 그럼에도 시즌8에서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감초역할을 해온 이세영과 정이랑에 대해 안 CP는 두 사람의 거취 문제는 현재도 논의 중이다. 사실 쉽게 결정한 문제가 아니다. 두 사람과 충분히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거취 문제를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당장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전했다.

한편 신동엽을 비롯한 주요 크루 대부분은 유지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안 CP는 중심축인 메인 크루는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주니어 크루와 새롭게 영입할 크루는 논의하고 있다. 오디션을 진행할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만약하게 된다면 비공개로 진행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9은 오는 3월 중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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