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화영 "티아라 소속사 대표 권유로 가수 데뷔"
입력 2017-02-02 0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가수로 데뷔한 이유를 밝혔다.
류화영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쌍둥이 언니 류효영과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류화영은 이날 "처음부터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 티아라 소속사 대표님이 '가수로 먼저 데뷔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했다. 목소리가 래퍼라는 말에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이영자는 "본의 아니게 그만둬야 했을 때 감당해야 할 아픔이 컸을 듯하다"고 했고, 류화영은 "아, 그 사건이요?"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류화영은 앞서 멤버들간의 불화설이 터지면서 티아라에서 탈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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