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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입대 전 마지막 무대는 `더 스테이지`
입력 2017-02-01 13: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국방의 의무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김필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김필은 지난달 31일부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그는 공익근무요원 대기자가 많아 먼저 근무한 뒤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김필은 이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지만 마지막 무대는 남아있다. 1일 방송되는 SBS MTV '더 스테이지' 사전 녹화를 통해서다. 녹화에서 김필은 '성북동', '사랑 하나', '괴수'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
또 MC 김윤아와의 토크에선 음악 작업 외 알려지지 않았던 그간의 근황 및 Mnet '슈퍼스타K'을 통해 얻은 박재정 등 동료들과의 친분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한편 김필은 '슈퍼스타K6'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5년 데뷔앨범 '필 프리'(Feel Free)를 발매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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