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중부 많은 눈…눈 그친 뒤 한파 찾아와
입력 2017-01-19 20:35  | 수정 2017-01-19 21:09
<1>밤부터 수도권에서는 많은 눈이 쏟아집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길이 얼어붙은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강원 영동에 최고 2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 많은 곳은 15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많게는 8 센티미터 이상, 평균 1에서 5센티미터 가량입니다.

<2>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영서, 충청에 눈이 주로 집중되겠습니다. 눈구름대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보>중부 대부분 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지겠고, 해안을 따라서는 바람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위성>내일 낮부터 북쪽에서는 영하 35도 이하의 찬공기가 내려와 강력한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의 눈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서울의 낮 기온 영하 1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호남서해안과 제주의 눈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집니다.

<동해안>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서는 내일 밤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주말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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