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스마트글로벌, 2016년 매출액 91%·영업益 145% 증가
입력 2017-01-19 18:59 

지스마트글로벌(대표 이기성)은 1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903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91%, 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잠정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밝힌 17%에서 22%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지스마트글로벌의 견조한 성장세는 지난해 출시한 히트상품 'G-Tainer'를 비롯해 핵심사업인 스마트글라스 사업부문이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2017년에도 상반기까지 이미 확정된 공급계약 규모를 감안하면 기존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최초로 삼성동 코엑스 일대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매출증대는 물론 다양한 수익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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