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에스에프씨, 임시주총서 사업목적 추가 등 3개 안건 승인
입력 2017-01-19 17:17 

에스에프씨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 등 총 3개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주총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전자 상거래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 방송·영화·음반 제작 및 배급 관련업, 엔터테인먼트·외식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 등 새로운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이밖에 사내외 이사, 감사 선임 안건 역시 원안대로 가결됐다.
에스에프씨 측은 지난 12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기업들의 네트워크와 신규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에스에프씨는 유증에 참여한 기업들과 헬스케어 제품 구강용해필름(ODF)를 공동으로 기획·유통하고 홈쇼핑 판매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태양광 사업, ODF사업의 전망도 밝지만 신성장동력을 위해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안건을 승인했다"며 "올해는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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