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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측 "욕설 논란 반성,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입력 2017-01-19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서인영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녹화 중 스태프에게 욕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은 19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이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관계자가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스타제국은 "서인영이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지난해 연말 '님과 함께2' 두바이 촬영하면서 제작진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고,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제작진에게 욕설을 했다는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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